지난 9월 22일부터 24일, 3일간 동해시에서 가장 큰 행사인 무릉제가 열렸다. 동해 무릉제는 동해시민의 화합과 번영을 염원하는 동해시 최대의 한바탕 잔치로써 동해시 제1명승지인 무릉계곡의 명칭을 이용하여 1984년부터 가을이 시작되는 요즘 같은 시기에 열리고 있다. 작년 22년도까지는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로 시작을 했으나, 올해 23년은 드론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장 한 편에 자리한 여러 부스 체험들은 아이들은 물론, 모두에게 좋은 경험과 즐거움을 안겨주었고, 먹거리 포차와 야시장도 더해져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번 제36회 동해 무릉제의 주 무대에서 진행되었던 김정민, 정다경, 케이시, 김필, 이찬원의 공연, 세대공감 콘서트로 황인욱, 코요태, 거미, 비와이 공연을 보기 위해서 공연이 시작하기 전부터 수많은 관람객들이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신명나는 농악경연이 펼쳐질 때는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동해시청소년기자단 '너에게 감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