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날인 3월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벚꽃팡팡! 플리마켓과 여러 부스를 진행하였으며, 오후 5시부터는 가마골전통민속 가마골 제사와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플리마켓 및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어울마당, 벚꽃 나드리 축하공연, 해군 군악대 연주,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알리기 지식 콘서트와 수리왕 선발, 도전 골든 징도 함께 개최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천문화축제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하던 이은수는 “이런 행사가 열림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음악이나 공예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고 말했으며, 작년만큼 벚꽃이 피지 않아 아쉬워하기도 하였다. 

유천문화축제에서 공연하던 음악회의 회장은 “이곳에서 공연함으로써 음악을 나누는 것 자체가 좋다”라고 말하며, 주차 공간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냈다.

2024.3.31.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오윤아, 김나윤, 김서연, 김태린, 박소라, 박시아 청소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