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 토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축제 ‘청·카’를 개최하였다.

청소년축제 ‘청·카’는 청소년 카페라는 뜻으로 아동들이 노는 공간인 키즈카페에서 가져온 모티브로 청소년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카’는 토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인근 고등학교가 연합하여 청소년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기는 체험, 공연 행사를 진행하였다.   

축제는 크게 공연, 놀이, 체험으로 구성하였으며

양말목 걱정인형 외 8가지 체험과 미니컬링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있었다.

특히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의 커피박 키링과 양말목 걱정 인형은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활용하여 예쁜 키링을 만들 수 있는 체험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또한, 다목적실에서는 청소년 댄스동아리와 밴드동아리, 치어리딩, 드럼공연 등 여러 공연을 진행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축제에 방문한 청소년들은 ‘내년 청소년 축제가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토성청소년문화의집 [윗드리머] 김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