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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책뉴스][여성가족부]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최(5.22.~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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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5-27 | 조회수 |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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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
-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최(5.22.~5.24.) -
- 광복 80주년 기념해 역사 및 광복 의미 되새기는 체험 공간 '나라사랑마당' 등 6개 분야의 200여 개 운영 -
- 유성열 백석대 교수 등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정부포상 18점 수여 -
여성가족부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소재)에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대표 축제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프로그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주최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참여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단체에게 훈·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을 수여 예정입니다.
* 총 18점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표창 6점, 국무총리표창 9점)
유성열 백석대학교 교수는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한국청소년복지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소년의 삶의 질 지표 구축 방안 연구 등 청소년 분야의 다양한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 근정훈장’을 받을 예정입니다.
윤효식 전(前)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복지,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지원,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기여한 공로로,
양명희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위기청소년들의 일상 회복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소년의 흥미를 고려한 6개 주제별 체험공간(부스)과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의 특별공간(부스) 등 200여 개의 체험활동 공간이 운영됩니다.
창의력을 자극하는 '창의·예술마당'과 진로 탐색을 돕는 '진로체험마당',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마음건강마당'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상현실 피구 경기(XR 피구 HADO)’를 비롯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역량마당'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나라사랑마당'에서는 남북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인생네컷 사진 무인 발급기(포토 키오스크), 독립선언문을 재해석한 나만의 선언문 작성하기 캠페인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국립청소년수련시설 특별부스에서는 ‘로봇과 함께 하는 청소년 활동’(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엔와이에스시(NYSC) 별자리 운세’(국립청소년우주센터), ‘이끼 숲(모스 포레스트)’(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들을 청소년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상담가(멘토) 특강도 매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22일(목)에는 방송제작자(PD)이자 창작자(크리에이터)인 김소정이 ‘남는 게 해보는 거!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주제로, 23일(금)에는 과학소통가(커뮤니케이터) 이선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융합형 인재가 될까?’를 주제로 강연하며, 24일(토)에는 희극인 박세미가 ‘꾸준한 노력과 도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24일(토) 개최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대토론회’에서는 청소년특별회의의 청소년 위원과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안전·보호’를 주제로 의견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올해 4월 출범했으며 7월 정책 발굴 공동연수(워크숍)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 9월에 있을 ‘본회의’에서 최종 정책과제를 확정해 정부에 제안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대한민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본선이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의 프로그램에 대해 현장 심사 후 우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이 수여됩니다.
이 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 예방 교육 뮤지컬 ‘블랙홀’, 청소년활동 글쓰기 소통망(청글넷)이 주관하는 책과의 만남(북콘서트) '오글' 등의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국 청소년 힙합 댄스 경연대회, 거리공연(버스킹) 등이 야외 지역특화 무대에서 진행됩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에게 배움과 새로운 영감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광복 80주년에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우리 역사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다양한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출처: 여성가족부 https://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1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