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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책뉴스][여성가족부]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 아침밥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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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3-21 | 조회수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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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아침밥 먹자!”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 위한 따뜻한 한 끼 지원
- 엔에이치(NH)농협은행, 3억 원 기부로 4월 한 달 간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 아침밥 지원
- 여성가족부,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비 지원 확대, 일 경험 기회 제공 등 자립지원 강화
여성가족부와 엔에이치(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1일(금)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시립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가정 밖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총 3억 원 규모의 급식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습니다.
이번 지원은 엔에이치농협은행이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지 확대를 위해 기부금을 출연하고,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청소년을 연계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전달식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강태영 엔에이치농협은행장,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이 참석해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직접 아침밥을 배식하고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4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지원으로 기존에 급식을 제공(1일 3식) 중인 청소년복지시설*에는 쌀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는 간식 꾸러미 등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 청소년복지시설 :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여성가족부는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는 청소년복지시설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복지시설(169개소)은 다양한 가정 내 문제로 집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지원합니다.
시설 퇴소 후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자립지원수당을 인상(월 40만 원→ 월 50만 원)하고,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직업훈련을 받는 경우 훈련비용 자부담 비율을 낮추고(’24년 15~55%→’25년 0~20%), 훈련비 2백만 원(’24년 3백만 원→‘25년 5백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222개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사회 진입 등을 위한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올해는 지난해 신규로 도입된 ‘자립‧취업지원 서비스 사업’에 학교 밖 청소년이 선호하는 디지털 기반 직업훈련 과정과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 직업훈련비 1인당 최대 360만 원, 일 경험 운영비 최대 200만 원 지원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건강한 식습관을 갖기 어려운 가정 밖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이 여전히 많다.”라며, “이번 엔에이치농협은행의 소중한 나눔이 청소년에게 든든한 격려가 되어 꿈을 펼쳐나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강태영 엔에이치농협은행장은 “이번 급식 후원으로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엔에이치농협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출처: 여성가족부 https://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1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