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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책뉴스][여성가족부] 청소년 1만 4천여 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로 역량 강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1-25 조회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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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만 4천여 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로 역량 강화

- 22일(금),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 개최

- 올 한해 현장 종사자 노력에 격려 및 우수사례 공유

- 경기 성남, 경기 이천, 전남 순천, 충남 아산, 경북 안동 5개 기관 ‘최우수’ 장관상 수여


여성가족부는 22일(금) 오후 3시 서울 청년문화공간제이유(JU)에서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와 청소년 150여명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 한해 청소년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한 운영기관과 종사자 등에게 표창(상)을 수여합니다.

* 온라인 생중계 사이트: https://www.youtube.com/@kywa2010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등 종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에 35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1만 4천여 명의 청소년이 이용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디지털‧과학‧예술 체험활동, 리더십 역량 개발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해 실시한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효과·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한 청소년의 만족도는 82.9점, 보호자 만족도는 86.4점으로 ’22년(청소년 82점, 보호자 83.7점)보다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기획‧운영한 업무유공자 6명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고,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인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경기 성남), 서희청소년문화센터(경기 이천), 순천청소년수련관(전남 순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충남 아산), 안동청소년문화센터(경북 안동) 5개 기관이 장관상을 받습니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장애 청소년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녹음하여 송출하는 등 장애 청소년이 주체적 정보전달자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온에어(ON-AIR) 서현’을 추진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을 포함하여, 총 3개 기관이 대상을, 2개 기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활동수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3명, 실무자 1명, 그리고 기타(졸업생·자원봉사자 등) 2명 등 총 9명에게 장관상이 주어집니다.

최문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해 청소년들과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 분들 덕분이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사회변화와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종사자분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출처: 여성가족부 https://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1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