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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책뉴스][여성가족부] “청소년 성장”, “지역소멸대응” 부처협업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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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11-25 | 조회수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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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장”, “지역소멸대응” 부처협업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여성가족부-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 전국 11곳 선정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는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 연평균인구증감률, 인구밀도, 고령화비율, 조출생률, 재정자립도 등 인구·재정 관련 8개 지표를 종합한 인구감소지수를 기준으로 89개 지역 지정(행안부, ‘21.10.19, 고시)
‘25년 처음으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청소년인구가 이외의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지난 6월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시행하는 특화사업입니다.
*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인구감소비율 (‘10) 95만명 → (’23) 56만명 △41%
인구감소 이외 지역 청소년 인구감소비율 (‘10) 957만명 → (’23) 733만명 △23%
여성가족부는 ‘25년 정부 예산안에 5억 5천만 원(국비 기준)의 예산을 신규로 편성하였으며,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시범사업 운영 지역을 공모했습니다.
공모 결과, 기반 시설이 부족해 갈 곳 없는 청소년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배움과 쉼이 있는 자유공간 확보, 청소년의 수요*가 반영된 자기주도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여건에 맞는 특화 사업 추진 현황 등을 검토해 시범사업 운영지역 11개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관련 현장 목소리(청소년, 부모)」
** (강원)고성군/(충청)보은군,단양군,논산시,청양군/(전라)신안군,완도군,장흥군/ (경상)안동시,거창군,산청군
시범사업 운영지역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등의 자기주도활동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역량 함양을 위해 도·농간 청소년 교류, 관광·역사·산업·특산물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청소년 특성화 사업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11개 지역은 세부 사업계획 수립 시 지역별 청소년 정책 수요에 대한 분석과 지역 기반시설(인프라) 현황을 파악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으로 청소년 분야 및 지역 전문가를 활용한 사업 운영기관 역량강화 교육과 상담(컨설팅)을 지원해 신규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범사업의 지역 청소년정책의 우수한 사례와 성과를 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시범운영 지자체 11개를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재원을 활용한 ‘청소년 자유공간**’ 새 단장(리모델링)을 지원해 지역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도울 계획입니다.
*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원을 위해 ‘22년 최초로 도입해,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로 지원(기초 7,500억원, 광역 2,500억원 배분)
** 지역 내 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경로당, 청소년 관련 시설 등의 유휴 공간 일부를 활용,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이 지역 활력을 되찾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출처: 여성가족부 https://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1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