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청소년활동안내

제목 [정책뉴스][여성가족부] 다문화 아동・청소년 가족센터와 학교가 함께 지원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2-21 조회수 185
첨부파일

    첨부파일 없음

다문화 아동・청소년

가족센터와 학교가 함께 지원해요

- 김현숙 장관, 15일(금) 가족센터·학교・교육청과의 협업방안 모색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15일(금) 오전 경기도 안산 선일초등학교를 찾아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 가족센터와 학교·교육청과의 협업방안을 논의합니다.


지난 10년간 학령기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습 지원을 위한 가족센터와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 수 : (`13) 74,632명 → (`22) 190,359명(155.1% 증가)

다문화 학생 수 : (`13) 55,780명 → (`22) 168,645명(202.3% 증가)


이에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협업 사례를 발굴하고 학교를 통해 교사, 다문화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가족센터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간담회에는 선일초등학교, 안산시 교육지원청, 안산시・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군포시・여주시 가족센터 등 학교와 현장에서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합니다.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언어발달 지원, 학령기(취학전, 초등학생) 학습지원 및 진로설계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일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에서 중도입국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발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선일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한국어 공부방 및 그림책을 통한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여성가족부는 2022년부터 학령기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기초학습, 진로상담 및 이중언어 교육 등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초학습:(‘23)138개소→(’24)168개소/진로상담:(‘23)113개소→(’24)143개소/이중언어 교육(‘24, 신규):130개소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이 없도록 가족센터 서비스 정보를 학교(알림장, 문자 등)를 통해 다문화가족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가족센터와 교육청·학교가 이주배경학생 학부모교육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협력모형을 교육부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다문화 상담(멘토링)」 사업을 가족센터와 연계·운영하는 등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차별없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ㆍ청소년이 정보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가족센터와 학교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11646